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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탄자니아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수출

탄자니아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수출 상세보기 표 -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로 구성
작성자 김준섭 등록일 2023.02.01
구분 정보데이터

관세청(청장 윤태식)21()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탄자니아 조세청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TANCIS, TANzania Customs Integrated System): ’14년 탄자니아 조세청이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한 전자통관시스템


    ** 서명자: (우리 측) 윤태식 관세청장, (탄자니아 측)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조세청장



 

 ㅇ 이 양해각서는 탄자니아 조세청이 ‘14년에 도입한 전자통관시스템을 한국형 시스템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대한 기술자문 및 탄자니아 세관공무원 능력배양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 탄자니아 조세청과 양해각서 체결식 개요 >

 

 

 

 (시간/장소) ‘23.2.1 11:00 / 서울 중구 롯데호텔(소공동)

 (참석자) 탄자니아 조세청: 키다타 조세청장, 키온도 관세()청장 등 9
우리 관세청: 윤태식 관세청장, 유영한 데이터정책관 등 6
국가관세망연합회: 김윤식 회장, 노명환 글로벌 본부장 등 3

 


탄자니아 조세청은 ‘12년 한국 관세청이 제공한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BPR;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을 거쳐 ’14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도입*한 결과, 통관소요시간이 평균 31일에서 16일로 단축되고 관세 수입도 6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도입


 

 ㅇ 탄자니아 조세청은 이런 성과를 지속 증대시키고, 무역원활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 전자통관시스템을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 수출입업체가 수출입 관련 기관에 각각 제출하던 수출입 요건확인 서류(원산지증명서, 검역증 등)를 전자적으로 한 번만 제출하면 일괄 처리되는 시스템



 

<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TANCIS) 고도화 사업 개요 >

 

 

 

 (발주자/사업자) 탄자니아 조세청 /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사업비/기간) 4,300만 달러 / `232~ ’262(3)

 (범위)1.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BPR), 2.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TANCIS) 고도화(통관·화물·징수 등 16개 모듈), 3.싱글윈도우 구축

 

 

 

 ㅇ 이번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4,300만 달러 규모로서 ’05년 이후 성사된 16개국 25건의 유니패스 해외 수출 사업 중 2번째로 큰 규모이다.



< 유니패스 해외수출 국가 현황 >

아시아(6)

아프리카(6)

중남미(4)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네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카메룬, 에티오피아,
가나, 알제리, 마다가스카르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에콰도르, 파라과이

 

                   

                                                                                                                            

 키다타(Alphayo Japani KIDATA) 탄자니아 조세청장은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유니패스 기반의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이 통관소요시간 단축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한 만큼,



 

 ㅇ 이번 고도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탄자니아 통관환경이 더욱 투명해지고 기업친화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구축되길 희망하였다.



윤태식 청장은 아프리카 최초로 탄자니아가 도입한 유니패스가 탄자니아 무역원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하면서,


 

 ㅇ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이 유니패스를 모델로 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은 유니패스 확산을 위한 모범사례라며, 이번 고도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윤 청장은 앞으로도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도 유니패스 수출확대하여 아프리카 전체의 교역 증대*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rican Continent Free Trade Area) 협정은 아프리카 54개국이 가입한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역협정(’211월 시행)으로 아프리카 역내 무역 활성화에 대한 수요가 큰 상황

   ** 아프리카에 유니패스 보급을 확대하여 무역원활화를 촉진하는 관세당국의 전자통관시스템간 연계와 이를 통한 무역서류의 전자적 교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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