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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과학기술 서비스 산실
중앙관세분석소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선진과세기술서비스를 위한 중앙관세분석소의
도전과 헌신은 내일도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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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청년인턴(실험분석지원) 채용 재공고
중앙관세분석소 공고 제2024-1호중앙관세분석소 청년인턴(실험분석지원)채용 재공고 계획을 첨부와 같이 공고하오니 많은 지원바랍니다. 2024년2월20일중 앙 관 세 분 석 소 장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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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짝퉁 귀걸이, 발암물질 범벅
보도시점2024. 1. 23.(화) 10:00배포2024. 1. 23.(화) 09:00 명품 짝퉁 귀걸이, 발암물질 범벅- 관세청, 지난 11월 지재권 집중단속 결과 14만점 적발, 14%는 악세사리- 적발된 귀걸이 등에서 납, 카드뮴 등 중금속 기준치의 최고 930배 검출 □ 관세청은 지난 11월 4주간(’23.11.6. ~ 12.1.)국내로 수입되는 지식재산권침해물품(일명 짝퉁)에 대해 집중단속한 결과 짝퉁 물품 142,930점을 적발했으며, 그중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83개 제품에 대해 성분 분석한 결과25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 카드뮴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밝혔다. ㅇ 이번 집중단속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의 대규모 할인행사에 따른 지재권 침해물품 반입 급증에 대비하여 특송?우편?일반수입 등 수입통관 전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주요 적발 품목은 수량을기준으로 의류(40%), 문구류(16%), 악세사리(14%), 열쇠고리(8%), 가방(5%),완구(2%), 신발(2%), 지갑(2%)등으로 나타났다. □ 관세청은 귀걸이, 가방, 시계 등이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물품임에도 짝퉁 수입업자가 안전기준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였으며,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통해 적발된 짝퉁 물품을 분석한 결과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930배에 이르는 납과 카드뮴이검출되었다. * 「제한물질·금지물질의 지정(환경부 고시 제2022-138)」: 금속장신구 용도로 사용 금지 [위조 물품 유해성분(납, 카드뮴) 검출 현황]구 분기 준(%)검출 범위(%)검출제품수비 고납가죽0.06% 미만0.11 ~ 0.157- 중복 3개금속0.27 ~ 9.16카드뮴가죽0.1% 미만-21금속0.13 ~ 92.95 ㅇ 특히, 패션아이템으로 인기가 많은 루이비통, 디올, 샤넬 등해외명품 브랜드의 짝퉁 귀걸이 24개 제품 중 20개(83%)에서 카드뮴이 검출됐으며, 그중 3건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도 함께 검출되었다. ㅇ 카드뮴이 검출된 귀걸이 20건 중 15건은 카드뮴함량이 전체 성분의 60%(기준치의 600배)이상이었으며, 최고 92.95%(기준치의 930배)가 검출된제품도 있어 단순히 표면처리에 카드뮴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제조 시주성분으로 사용한 것으로 판명됐다. ㅇ 또한, 샤넬 브로치에서는 기준치의 153배에 달하는 납이 검출되었으며, 일부 짝퉁 가방과 지갑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검출됐다. □ 이번에 금속장신구 제품에서 다량 검출된 납과 카드뮴은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가능 물질로지정한 바 있다. ㅇ 납은 중독 시 신장계, 중추신경계, 소화계, 생식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ㅇ 카드뮴은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중금속으로 중독 시 호흡계, 신장계, 소화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 관세청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명품 모조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소비로 각광받는 실태를 우려하면서, 짝퉁의 유통과 소비가 지식재산권침해의 문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한편, 이번 집중단속 적발물품에는 카카오(열쇠고리), 삼성(이어폰), 아모레퍼시픽(화장품)등 9개우리나라 기업(K-Brand)제품도 462점 포함되어 있어, 지식재산권 침해 피해가 해외명품 브랜드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최근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진 국내 브랜드에도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특히, 관세청은 수입된 국내 브랜드의 가품은 국내에서 진품으로 위장되어 판매될 수 있으므로 짝퉁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붙임. 안전 기준치 초과 주요 지재권 침해물품담당 부서통관국책임자과 장 이효진(042-481-7830)수출입안전검사과담당자사무관김상훈(042-481-7923)중앙관세분석소 분석2관책임자과 장정지원(055-792-7330)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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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2023 WCO RCL 분석전문가 프로그램」 성공리 운영
관세 분석의 국제 표준을 선도한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2023 WCO RCL 분석전문가 프로그램」 성공리 운영 - WCO 회원 4개 개도국 대상, 선진 분석기법 및 운영 노하우 등 전수 □ 관세청은 중앙관세분석소*가 지난 10월 23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6주간 세계관세기구(WCO)회원 4개국(아르헨티나, 알제리, 탄자니아, 튀니지)을대상으로 「WCO RCL 분석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수출입 물품에 대한 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는 관세청의 직속 기관으로, 물품의 물리적·화학적성분 분석을 통해 품명 등을 결정하여 과세의 기준이 되는 품목분류 및 수출입 요건의 충족 여부 확인 업무를 지원 ㅇ 동 프로그램은 2018년 중앙관세분석소가 WCO 지역관세분석소(RCL)로지정된 이후 3회째 운영 중*이며, 우리의 선진 분석기술을 전수함으로써개도국의 관세 분석 업무에 대한 능력배양과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 WCO는 세계 각국의 수출입 물품에 대한 관세 분석 업무 기술 향상을 위해 분석기술이 우수한 국가의 분석소를 RCL(Regional Customs Laboratory)로 지정하고 있으며, 아·태 지역 RCL 중에서는 한국, 일본, 인도에서 ‘분석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 □ 특히 이번에 참여한 4개국은 현재 관세 분석실 설립 및 개편을 계획하고있는 나라로, ㅇ 중앙관세분석소는 이에 맞춰 △‘분석실 설립 및 운영 노하우’ 교육을 하는 한편, △주요 분석 장비를 활용한 관세 분석 업무 이론 및 실습, △신종마약류 분석기법교육 등도 함께 제공했다. □ 양진철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국의 관세 분석소 설립과 관세 분석 업무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ㅇ “앞으로도 중앙관세분석소는 WCO RCL로서 선진관세 분석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해 국제사회 표준을 선도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