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관세분석소, 분석전문가 프로그램 교육 과정 실시
- 우즈베키스탄 분석전문가 2주간 교육 -
□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임병복)는 11월 16일부터 약 2주간 우즈베키스탄 분석 직원(2명)을 대상으로 분석전문가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ㅇ 이번 프로그램은 WCO 아시아ㆍ태평양 RCL*로 지정된 중앙관세분석소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관세분석업무 역량강화 및 분석기법 표준화를 위하여 WCO 개발도상국 세관 직원들에게 우수한 분석 기법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과정이다.
* RCL (Regional Customs Laboratory/ 지역분석소) : 세계 각국의 수출입물품에 대한 분석업무 기술 향상을 위해 WCO 관련 기구와의 공동협력을 통한 분석업무 기술지원, 능력 배양, 정보교류 중심의 활동 수행
ㅇ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중앙관세분석소의 우수한 분석 실무 능력과 경험을 전수하고 향후 우즈베키스탄 분석소의 WCO 지역 분석소(RCL)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 임병복 분석소장은 “관세분석기법 및 기술 등 경험 전수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분석전문가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제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